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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축제(Salzburger Festspiele)
잘츠부르크 축제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서 1920년에 창설
매년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5주간 열리는 여름축제로 클래식 음악, 오페라, 연극 공연
잘츠부르크 출신인 모짜르트와 카라얀은 음악축제의 1등 공신
알프스로 둘러싸인 경관으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유럽의 여름축제
2015.7.18 ~ 8.30공연
2015 잘츠부르크 축제 예고
잘츠부르크 축제 공연장
야외무대가 잘츠부르크 대성당 앞 광장에 꾸며지고 Jedermann(Everyman)연극이 공연되는 것으로 이 축제의 스타트를 끊는 것이 전통이 되었다.
공연 주요무대는 묀히스베르크 바위 절벽 아래에 있는 3개의 극장으로 대축제극장, 소축제극장, 호스폰드가 한 지붕 안에 함께 있다.
예전에 승마교육장으로 쓰였던 건물을 대형 공연장으로 꾸민 펜젤라이트슐레와 모짜르테움 대극장도 주요 공연장이다.
2014년에는 우리나라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실황중계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잘츠부르크 축제를 즐겼다.
클래식 애호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음악축제
모짜르트의 생가가 있는 잘츠부르크의 중심가인 게트라이데가세(Getreidegasse)에 들어서면 우아한 건물들과 아기자기한 상점의 쇼윈도와 간판들로 바로크시대의 거리를 걷는 듯하다.
에든버러 페스티벌이나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과는 구별되는 점은 거리에 많이 띄는 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의 복장이다.
특히 오페라 관객의 화려한 드레스 의 옷차림 또한 볼거리이다.
잘츠부르크 축제기간 동안 보석, 미술품, 시계 등의 상업 국제아트전시회도 개최된다.
모짜르트의 생가는 번화가인 게트라이데가쎄(Getreidegasse)에 있어 많은 방문객을 맞는다. 그를 사랑하고 추모하는 잘츠부르크 여름음악제는 유럽의 제일 클래식한 음악제이다.
카라얀은 1960년 잘츠부르크의 대극장이 지어진 후 첫 공연의 지휘를 맡게 된 후 계속 이어 왔었다.
흰 백발의 카라얀이 검정 턱시도를 입고 지휘봉을 잡고 있는 여러장의 흑백 포스터는 어느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철저하게 정진했던 그의 음악생활을 보여줬다.
모짜르트와 카라얀의 고향인 잘츠부르크 축제
모짜르트의 작품인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돈죠바니...등이 중요 레퍼토리로 상연돼 왔고, 세계의 지휘자와 음악가들에겐 잘츠부르크 축제에 출연이 최고의 꿈의 무대이다.
음악 뿐만 아니라 이 곳에서의 공연은 다양한 각도로 해석되어 공연되므로, 획기적인 연출과 무대장치를 보여주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무대예술의 과감한 새로운 시도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끝없는 변화와 모험적 상상력을 보여준다.
고전적인 주제에 혁신과 기술로 새로움을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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